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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프랑스 마스크 상태?

요약

마스크 끼고 하트모양 인증하는 게 유행중이라고 한다. 아베마스크로 소두 인증하던 일본 분들이 생각나는 부분.

작성자 Mion 자기소개 닉네임으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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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체류증 헝데부를 잡을 때가 되고있는데 사이트 먹통. 나 불법체류자 되는 건 아니겠지...? 시떼에서 무작정 줄서서 헝데부를 잡을 수도 있다고는 하는데 지금 상황에서 그게 가능할지는 모르겠다. 어떻게든 되겠지.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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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만에 다른 프랑스어 테스트를 한 번 더 해봤는데 올랐다. 올. 물론 온라인 간편 테스트라 더 높게 나왔지 싶은데 일단 기분은 좋고. 목표는 방학 끝날 때까지 B2 준비단계로 만들어놓기! 아직 한 세 달 남았으니까 그동안 열심히 하면 뭐라도 될 거라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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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그르노블에 계신)께서 파리에 들르셔서 다들 얼굴 보고 가시는 김에 라면을 주고 가셨다. 원래 라면 잘 안 먹기는 하는데 받았으니까! 심지어 두 라면 다 한국에 있었을 때 먹어본 적도 없는 라면들이라 뭔가 생소하긴 했는데 뜻밖에도 무파마는 생라면이 맛있어서 물 끓는 거 기다리면서 좀 뽀사먹었다. 7갠가 주셔서 H언니한테도 세 개 나눠줌. 오늘 점심에 끓이는데 H언니가 냄새 되게 강렬하게 난다고 함ㅋㅋㅋㅋㅋ 나는 우리 기숙사가 방음만 안 되는 줄 알았는데 방향도 안 되는 거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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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세간살이가 많아지는중. 요새 노트북 사용 시간이 정말 길어지다보니 안 그래도 심한 거북목이 더 심해질 것 같아서 결국 키보드를 샀다. 프랑스존에서 3유로밖에 안 주고 산 거 자랑! 원래는 노트북 거치대도 사려고 했는데 마침 옷걸이도 많이 있겠다 싶어서 만들었다. 펜치 없어서 손으로 했더니 좀 덜 견고한 느낌이긴 한데 생각보다 꽤 쓸만하다. 올려놓고 하다가 그냥 책상에 올려놓으면 확실히 엄청 낮아진다. 그리고 키보드는 사기로 해놓고 보니까 azerty라서 걱정했는데 노트북 키보드 설정이 qwerty라서 그냥 원래랑 똑같이 나온다. 다만 키보드를 안 보고 쳐야하는 불편함은 있어서 대학교 다닐 때 한글/영어 안 보고 치는 거 연습해두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특수문자 위치 헷갈리는 거 빼고는 만족! 나중에 인턴십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프랑스어 자판도 연습해두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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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케이스를 바꿔봤다. 스트랩은 한국에서부터 쓰던 거라 떼서 붙였는데 약간 '일단 이 피자 먹어봐' 하는 느낌인 것 같아서 약간 묘해짐. 근데 나는 피자 좋아하니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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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유학생 단톡방 분께 받은 것


프랑스에서는 지역마다 다른 공적마스크를 나눠주고있는데 파리 사신다는 분이 저 마스크를 받으셨다고 한다. 퀄리티가...ㅋㅋㅋㅋㅋ 와중에 마스크에 하트모양 자수까지 있음. 그래서 마스크 끼고 하트모양 인증하는 게 유행중이라고 한다. 아베마스크로 소두 인증하던 일본 분들이 생각나는 부분. 나는 마스크도 있고 나 줄 바에는 정말 마스크 필요한 사람이 받아야지 싶어서 신청도 안 했는데 안 하길 잘했다. H언니는 기념품 겸 신청해놨다는데 나중에 실물 보여달라고 해야지. 근데 또 어떤 지역은 멀쩡한 마스크가 왔다고 하는 거 보니 마스크마저 싸데펑인 이곳은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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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센 강을 가로질러봤다. 산책하러 간 건 아니고 HEMA 가서 빨대 사는 게 목적이었는데 그래도 강 보니까 괜히 반갑고 그래. 다만 오늘 날이 좀 흐려서 사진은 별로 안 예쁨. 근데 요새 갑자기 엄청 더워져서 이 날씨인 게 더 낫다. 근데 기숙사 덧창을 안전상 문제때문에 고정해놔서 사용을 못 하고 있는데 햇빛이 이렇게 강해져서 다시 사용하고싶다. 날은 건조하니까 덧창만 닫아둬도 훨씬 시원할텐데. 근데 덧창 고정한 거 풀러 오시는 것도 문제고, 오셔도 사생들 방마다 들어가서 직접 풀어야 하나보니 여러모로 문제일 거 같아서 일단 메일부터 보내봐야 할 거 같다.


[원문] "22.05.20 파리 일상; 프랑스 마스크 상태?"

LaVieParisienne(Mion) https://kimiyonn.blog.me/221974989176 


프랑스에 사는 미래의 국제보건 전문가!

M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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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EHESP에서 MPH과정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instagram @mionn_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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