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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Hiwi (학생조교)로 일하기!

요약

영어 면접 질문 목록 & 준비, 최저 시급, 근로계약서 썼어요!

작성자 Blooming 자기소개 닉네임으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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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

드디어 제가 "재료과학"과 관련하여 유로(Euro)로 돈을 법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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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 학교랑 Arbeitsvertrag (근로계약서) 썼어요!!

독일에서 쓰는 첫 근로계약서!

우선, 6개월 계약했습니다!

기분이 굉장히 좋군용~ :)


제가 9월부터 시작할 일은,

새로 들어오는 석사 유학생들 Tutor


지난 학기에 지원을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무산이 되면서 인원을 감축하기도 했고 제 독일어가 조금 부족해서 선발되지 못했던거 같아요!! 떨어질 당시에 코디네이터가 다음 학기에 지원 다시 해보라고 했는데 이번에 까맣게 잊고 있다가 갑자기 개인 메일로 지금 뽑고 있는데 저한테 지원할 수 있으면 지원하라고 따로 메일 보냄!! 감듕♡♡


따로 지원하라고 메일까지 보내줬는데 어떻게 지원을 안 할 수가 있겠습니까!!

이번에 지원자들 면접 다보고 그래도 제가 마음에 드셨는지! 

면접 지난 번에 봤기 때문에 바로 계약서 쓰자고 메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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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서류 내고 열흘 정도 후에 계약서 쓰자고 연락왔어요!

그리고 처음(지난 학기)에 직업을 찾게 된 경로는 Stellenwerk-darmstadt

대부분의 도시마다 Job-portal(Stellenwerk)가 있을거에요!! 

대부분의 Hiwi(대학 조교)는 여기에 올라옴! 혹은 대학교 학과 게시판에 Hiwi(히비)관련 일은 많이 게시되어있어요.

*Hiwi: wissenschaftliche Hilfskraft의 약어로 대학교에서 일하는 알바형식의 직업을 일컫는 말입니다.


시급을 궁금해하실 분이 계실거 같은데 2020년 기준으로 최저 시급9.35유로(약 12500원)입니다.

저는 조금 더 받습니당!!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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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제출 서류: CV(이력서), Motivation letter(이 일을 하고 싶은는 이유), 학사 졸업장, 재학 증명서


CV와 Motivation letter가 서류 선발에 있어서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CV는 한 장 반, Motivation letter는 한 장 꽉 채워서 낸거 같아요. 

CV, Motivation letter는 오늘의 주제가 아니기 때문에 요청이 있을 시에 한 번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할게요!

오늘은 독일에서 영어 면접 본 썰 & 준비 과정을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해요!


저는 한국에서 영어면접을 본 경험이 있지만 한국인한테 영어 면접을 보는 거랑 독일인, 외국인 면접관과 영어 면접을 보는건 조금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제가 IELTS 스피킹이 다른 세 과목보다 점수가 낮았어서 걱정했음.

그래서 유튜브 보면서 열심히 기본적인 질문들 준비해갔음!!


영어 면접은 유튜브 보니까 이 질문들 만큼은 확실히 대비해서 가라고 하더라구요.


자기 소개, 강점/약점(지원동기), 포부, 목표


그리고 저는 직업 공고에 어떤 능력과 포부를 요구하는지 항상 읽고 그거에 맞춰서 motivation letter를 항상 쓴답니다! 면접도 마찬가지로 이 목록들을 토대로 진행되는게 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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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는 당일 매우 chill한 분위기에서 40분 정도 진행한거 같아요! 

처음에는 how are you? 라고 물어봤다. 

그러고 나서 서로 소개를 한 후 면접 시작!


질문 받은게 굉장히 많아서 생각나는 질문들만 보기 쉽게 나열할게요.


- 이 활동을 하면서 기대하는게 뭔지 

- 공부 외적으로 하고 있는게 뭔지

- 앞으로 남은 학기에 대한 일정 말해봐

- 독일 친구들은 있는지? 어떻게 사겼는지? 

- 유학생으로서 가장 힘들었던 점이 뭔지

- 올림픽 위원회에서 무슨 일 했는지 -> CV

- 블로그에 너가 독일 관련해서 쓴 글들의 주제는 뭔지 -> Motivation letter에 작성

- 너가 생각하는 international person은 뭔지

- 너가 왜 이 직업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 우리 학과에 대해서 설명해봐라 

- 석사 논문 쓰기전까지 끝내야하는 요건들에 대해 이야기 해봐라

- 너가 우리한테 질문하고 싶은거 없어?


그러던 중 갑자기.....우리가 다른 과랑 협력하면서 하는 총 4번의 미팅은 독일어로 진행하거든? 물론 영어로 부가 설명은 있지만 전반적인 독일어는 할 줄 아면 좋겠어... 너 독일어 할 줄 알던데 독일어로 질문해도 될까? 


Ja. Ich versuche es mal. (네. 해볼게요!) 

여기서 NO를 말하는 사람이 있을까요....(덜덜) 

독일어 면접은 준비조차 안해갔단 말이야ㅠㅠㅠ 


질문: 만약 어떤 학생이 심한 향수병을 가지고 있어서 집에서 안나오는데 너 어떻게 할거야..?


독일어로 완전 대충 대답....함....일단 이메일 쓴다고 함...^^

그래도 면접관 두분이 굉장히 친절하셔서 많이 도와줌.


답변을 마치고 쏘리....더 연습할게요..라고 대답했더니 한 번 더 도전해볼래?라고 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네!"


질문: 만약에 너가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는데 애들이 관심 없어하고 딴짓하는데 어떻게 할거야?


쉬는 시간을 갖거나 청중들에게 질문을 유도할 거 같다고 했음. 


아니,,,,상황 질문을 독일어로 하시면 제가...어찌합니까...어떻게 할까요...(임재범-"고해"가 생각났다..^^)


물론 처음에는 면접관들에게 선택 받지 못했지만 다시 지원해보라고 개인적으로 연락이 온 걸로 보아서는 저의 면접이 나쁘지는 않았었다고 생각됩니다!

학사 시절에 학생회 간부로 일한 경험도 있고 블로그에 제가 독일유학, 독일생활과 관련되서 정리해 놓은 글들을 영어 혹은 독일어로 번역하는 일이 많을 거 같아서 이 일을 하면서 제 자신과 학과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일주일에 4시간 정도 밖에 일 안하기 떄문에 제 스케줄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거 같아요.

그리고 자신의 일정에 맞춰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후...앞으로의 날들이 더 기대되네요?

저는 공부보다는 일머리가 더 있는 사람인 거 같아서 일하는거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워커홀릭이라고 해야할까?!


Excursus(여담)


독일어를 못하더라도 주방 보조 등의 일은 쉽게 구하는 경우도 있어요. 제 친구 중 한 명은 생활비 마련을 위해 주방 보조 일을 해요. 한 달에 야근 수당까지 받아서 약 1000유로 (130만원)을 받는다고 해요. 완전 놀랐음!!


지금 공부도 빡센데 저는 "돈" 보다는 "공부"에 집중을 하고 싶어서 최대한 제 자신에게 도움이 되고 단순 반복의 노동이 아닌 일들을 찾았습니다.


혹시라도 알바나 저와 같이 가벼운 영어 면접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 제가 준비한 자료 첨부할게요! 흐름만 보시는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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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tings

Good morning. It’s a pleasure to meet you.


Introduce myself

I am 000 from South Korea. This is my 3rd semester doing a master in material science. I am an open-minded person and interested in learning other cultures. Therefore, I worked in diverse intercultural events such as winter Olympics and assistant of international students during my bachelor. I’ve always been passionate about helping people and working in foreign languages. So this position really excites me a lot.


Strength

I think one of my biggest strength is that I participated in many events and programs as a new international student for example Sprachencafe, ESN events and SuMa program. So I can share all of my experience and give them recommendation or provide my opinion for each activity. Moreover, since last year January, I am running a blog regarding studying in Germany. More than 500 viewers are visiting my blog per day. It has allowed me to get a better understanding of pre-international students’ concerns.


Q: What is your another strength?


A1: I am trustworthy and proactive. I have strong reponsibility for my task. I guess this is one of the reasons why I got good results on my working and also my blog became famous. I prioritize my tasks and tried to plan in an effective way.


A2: I get along with people very well. During my bachelor, I improved the interpersonal skills by being a member of student council. Also, I worked as a translator and a manager in international events. According to my experience, I’ve got good feedback and marks and made great effort as one team. Therefore, I have confidence working with people. 


Q: Which questions did you get the most in blog?


A: I was asked about simple adminisrative work such as opening blocked account, finding accomodation or getting Visa. Also, living expenses.


Q: Why did you start blog & Youtube?


A: The main reason is I just wanted to share information and help people and give them advice what to do or not. Also, I love to write. For youtube, I send my friend some useful video clips or information. And then my friend edit and make it as a video. It’s kind of small cooperation with my best friend.  


Q: How much progress did you do for your master?


​A: I have to participate in one mandatory lecture because I didn’t study material science in my bachelor. I should do ARL which is pre-step of master thesis and then going to write my master thesis. But due to corona time, research working is not possible. So I am not sure about the specific plan.


Q: Have you ever worked in Germany?


I haven’t worked officially in Germany. But I am working as a teaching assistant in Korean language school every saturday morning. 

Weakness

I have trouble saying ‘NO’ so I often overwork. I think it is quite difficult to friendly person.


Conflict

My boss and I had a really great relationship but just as expected we did disagree on some things occasionally. At that time, we discussed a lot and I tried to elabotate appropriate reasons to support my suggestion. However, I realized that conflicts sometimes bring positive effect which helps us both job better.


Future Plan

My long-term goal is being an international woman. 

After 10 years, I want to be an expert in my field and make great effort with my co-workers. 

I mean I want to be proud of myself for working hard. 

My short-term goal is getting good grades and finding field of interest in material science.


Qustions

When can I expect to hear if I’ve been successful in my application?


Closing

Thanks for taking the time to meet with me today.


[원문]"[독일유학] Hiwi (학생조교)로 일하기! + 영어 면접 질문 목록 & 준비, 최저 시급, 근로계약서 썼어요!"

✿Bloom in Germany✿(Blooming) https://blog.naver.com/syholic_2002/222034669042 


독일에 사는 공순이

Bloo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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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오기 전까지 제가 어떤 사람인지 잘 몰랐어요. 주위 시선도 의식했고 바쁘게 사는게 잘 사는건 줄 알았어요. 근데, 자기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해 미련이 많이 남아 결국 하고 싶은걸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독일에 와서 한 번 사는 인생 후회 없이 살기로 결심했어요. 그러다 보니 제 인생의 주체가 정말 제 자신이 되고 오로지 제 자신에게 좀 더 집중할 수 있더라구요. 독일에 사는 친구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질문하시고 대화 나눴으면 좋겠습니다^3^ 독일 유학이 궁금한 분, 자신의 진로에 대해 답답한 분,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신 분, 모든 분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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