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07
#워홀 #워킹홀리데이 #일본워홀 #오사카워홀
#오사카근교 #근교여행
매번 설레는 여행날 아침
그리고 워홀 중 마지막일 이번 여행
절묘한 부분에만 검정
#우메다 #오사카JR버스터미널
이번에 처음 온 오사카JR버스 터미널
8시 10분 출발 버스
#단호박타르트
전날 사둔 카스카데
할로윈이라고 단호박 있길래 집었는데 아주 맛있게 냠
태풍 전조,,,,
#오카야마
그래도 아직까지는 맑은 때에 도착한 오카야마
오카야마 역 근처에 짐 맡겨두고 바로 점심 먹을 곳으로 갔다
하필이면 리모델링
저 멀리 빼꼼 보이는 오카야마성
#오카야마성 #헤키스이엔 #碧水園
검색왕 친구들 덕에 찾아온 다른 식당
고라쿠엔 입구 근처에 있어서 창밖으로 오카야마성이 보인다.
제일 좋아보이던 자리는 이미 손님이 있길래
다음 선택지인 바 테이블석에 자리를 잡았다
성과 음식을 같이 찍으려면 의자에 거의 드러누워야하는 각도
카레는 그냥 무난한 맛
#고라쿠엔 #일본정원
오카야마성에도 같이 들어갈 수 있는 티켓도 있지만
어차피 안에는 안 들어갈 것 같아서 고라쿠엔만,,,
비 오기 전날으로는 안보이는 맑은 하늘
일본 3대 정원 중 하나라는 고라쿠엔
ctrl+c
ctrl+v
사진 찍고 완전 잘나왔다더니
정말 햇빛이랑 분위기 너무 좋아서 마음에 들던 사진
감사합니다♀️♀️
날씨도 좋고 구름도 없이 맑아서 여기저기 보이던 사진 촬영의 순간
저 빨간 우산이 초록색 사이에서 너무나도 예뻐보였다-
구름이 없으니 물까지 새파랗게 보이던 날
매우 동그란 머리,,,
역광에도 좋은사진
정원 중간에 있던 작은 건물
그늘 없이 내리쬐던 햇빛에서 잠시 쉬어갈 그늘
안쪽에서 보니 액자같은 프레임이
생겨서 풍경이 유난히도 그림처럼 보였다.
부서질까봐 무섭던 나무난간,,,,
흰색 회색 검은색 ��
초록 사이 오카야마 성
고라쿠엔에 있는 동안 어느새 조금은 넘어간 해
#コーヒー亭
카페인 수혈을 위한 카페
고라쿠엔 가는 길에 스치듯이 지났는데 얼핏 봤을 때
꽤 분위기가 좋았어서 돌아가는 길에 들렀다.
(+나중에 구글지도로 찾아봤는데 지도엔 안나오는곳...?!)
어마어마한 비틀즈의 팬이신 카페 사장님
비틀즈에 진심이신 분,,,,
500엔짜리 토스트 세트
커피는 괜찮았지만 아무맛도 안나던 식빵,,,,
#구라시키 #구라시키역
오카야마역에서 전철을 타고 넘어온 구라시키
#에어비앤비
그리고 구라시키 역 근처 숙소
셋이라 호텔보다는 에어비앤비가 편할 것 같아 잡은 숙소
부킹닷컴?에서 예약했더니 할인받아서 인당 1700엔 정도-
그리고 해가 지면서 내리기 시작한 비,,,
#구라시키미관지구
해질녘에 도착한 구라시키 미관지구
워홀 준비하면서 꼭 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인 구라시키
저녁 때라서 그런지 가게들은 다 닫혀있고,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 비와 흐린하늘에 조금은 아쉬운 기분도 들었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운치있었던 구라시키
해질녘의 미관지구는 꽤나 분위기 있었다
대신 상점가는 낮에,,,,
왜인지 학교괴담이 떠오르는 터널,,,
기대했던 것보단 야경은,,,흐음,,,
#오하라미술관
유럽에서의 추억이 조금은 떠오른 오하라 미술관
#쿠시야끼 #타카다야 #高田屋
비내리는 어두운 길을 뚫고 도착한
미관지구에 있던 꼬치집
주변에 사는 분들이 단골로 종종 오시는지 가게는 거의 만석
메뉴판 붙들고 한참 토론아닌 토론을 하고 있으니
외국어 적힌 메뉴판도 가져다 주셨다
여기 꼬치 전부 너무 맛있었다
조금은 밥이 먹고 싶던 지독한 한국인이지만
언젠가 다시 가보고 싶은 가게 중 하나
#초에몬식당 #常衛門食堂
작은 입간판에 벽쪽에 붙은 종이메뉴판이 전부이던 가게
호기심에 들어갔다가 어쩌다보니 2차
숨겨저있던 가게 분위기는 마치 심야식당
손님이 많아서인지 남은 자리는 주방 앞 바테이블석
부러질까 조심스럽게 쓴 나무젓가락
오뎅이랑 사와
정말 일본스러운 저녁시간
비 내리고 어두운 구라시키역을 지나 숙소로
351일차-
[원문] "[오사카워홀] D+351 아마도 마지막 여행 오카야마+구라시키1"
: 소소생활(예디야) https://blog.naver.com/diyeseo1234/22211334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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