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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통신 #11 - 미 대선 결과, 백신, 청년

요약

기대하는 것들

작성자 NakNak팀 자기소개 닉네임으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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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통신 #11

2020년 11월 13일


☝️바이든의 시대가 열린다 


역대 최대의 득표수를 차지하며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를 이긴 바이든 할아버지. 개표가 끝나지 않은 상황이지만 바이든은 279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면서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었습니다. 비록 70일 조금 넘는 시간이 있지만 2021 바이든의 시대는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요? 


우선은 “제2의 오바마”라고 불릴 정도로 오바마와 비슷한 길을 걸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미국 우선주의를 외치던 트럼프와는 달리 외교에 좀더 신경을 쓸 전망으로 보입니다. WHO 및 파리기후협약 복귀를 공약한 바이든 대통령은 협력을 중요시하는 것 같습니다.

 

많은 유학생들 및 미국에서의 삶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건 비자일 것 같은데요. 트럼프 정부 당시 이민과 취업비자 축소에 집중했던 것과는 달리 바이든 대통령 정부에서는 이전의 미국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최중요 현안인 코로나19. 바이든 대통령은 당선 확정 이후 첫 공식 석상에서 코로나 19와 마스크 착용에 대한 이야기를 빼놓지 않았습니다. 


과연 바이든 대통령 정부가 어떻게 공약을 실현할 것인지, 이로 인해 우리는 어떤 영향을 받게 될 것인지 예의주시해야겠습니다.


같이 읽기>

트럼프 vs 바이든 공약 간단 정리



☝️그래서 백신은 언제? 


최근 코로나 예방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중간 결과로 화이자 백신 개발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과연 백신이 상용화될 시점은 언제가 될까요?


길고 복잡한 백신 개발에 평균적으로 소요되는 기간은 10~15년이라고 합니다.(...) 그럼 코로나 백신도 2030년 이후에나 볼 수 있는 걸까요? 10년을 더 마스크 쓰는 생활을 해야 하고요? 다행스럽게도, 전문가들은 팬데믹 선언이 된 코로나 백신이 12-18개월 내에 상용화될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백신은 어떻게 만들어지기에 우리의 마음을 애끓게 만드는 걸까요?


백신이 나오기까지는 크게 3단계로 나뉩니다. ▲심사 단계 임상 전 단계 임상 연구 단계, 이렇게 3가지 단계를 통과하면 결과적으로 약을 만들 수 있는데요. 심사 단계에서는 연구원들이 병에 대한 심사를 하여 백신 진행 여부를 판단한다고 합니다. 진행 결정된 백신은 사람에게 투약하기 전 동물의 조직이나 실험용 쥐와 같은 살아있는 동물에 접종해 신체의 면역계에서 어떤 반응이 발생하는지를 확인합니다. 그리고는 마지막 단계인 임상 연구 단계로 들어가는데요. 여기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임상 연구 단계도 크게 3단계에 걸쳐 진행됩니다. 


- 1단계: 전문가들은 대개 20~80세의 소규모 성인 그룹을 대상으로, 약해졌거나 죽은 병원체의 접종을 실시한다. 1단계 실험의 목표는 잠재적 백신의 안정성을 평가하고 이로 인한 면역 반응의 유형과 규모를 결정하는 것이다. 

- 2단계: 전문가들은 실험군을 수백 명으로 확대한다. 이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사람들이 이 단계에 참여할 수 있다. 

- 3단계: 수만 명의 사람들이 백신 테스트에  참여한다. 소규모 그룹에서는 명확하지 않았던 일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예를 들어 ’1,000명 중 1명 꼴로 심한 두통을 경험할 수 있다.’와 같은 약물의 잠재적 부작용을 읽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매우 낮은 비율이기는 하지만, 발견하고 목록에 포함해야 한다. (출처)


이렇게 모든 절차과 통과되면 드디어 백신이 세상에 나오게 됩니다. 화이자 백신 말고도 내년 상반기 상용화 가능한 백신이 국내 출시 될 것이라고 합니다. 어디든 하루 빨리 백신 개발에 성공하여 마스크 없는 세상이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유학생과 청년 


“당시 한국에는 소년(少年)이나 장년(壯年)이란 말은 있었으나 청년이란 말은 없었다.

한국 사람은 소년으로 있다가 장가를 들면 대번 장년이 되고 말았다.

이를테면 한국 사람에게는 청년기가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한국 사람은 일찍이 늙어버리고, 허세만 부리다가 죽고 말았던 것이다. (...) ”


- [네이버 지식백과] 청년 [靑年] (선샤인 지식노트, 2008. 4. 25., 강준만)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청년'이라는 단어는 1896년 도쿄 유학생들이 펴낸 잡지에서 처음 등장했다고 전해집니다. ‘청년’은 곧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어로 부상했는데, 기록을 살펴보면 1920년에서 1921년 사이에만 1,300개 이상의 청년회가 생겼다고 해요. ‘청년’은 새로운 문화와 의식을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계층을 대변하는 말이었고, 이는 위기에 처한 민족과 국가를 구하는 상황에서 빈번하게 등장하게 됩니다. 


일본에서 공부한 유학생들에게는 한국 젊은이에게 청년이란 이름이 필요해 보였던 걸까요? 유학의 소산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만, 하마터면 어디에도 속하지 못했을 이들에게 ‘청년'이란 이름을 준 사실은 고맙기가 그지없습니다.


타지에서 모국을 보는 경험, 타국에서 피부로 느끼는 문화 차이, 그곳에서 얻는 폭넓은 식견은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건강한 비판 의식을 갖추기에 좋은 조건으로 보입니다. 해외에 나간 후 한국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고요.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는, 우리 사회에 있는 부재나 공백이 이런 분들에 의해 메워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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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사는 글쟁이들

NakNak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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