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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리스본 에그타르트 맛집

요약

리스본 사진첩을 정리하다 에그타르트가 보이길래 급 다시 돌아온 리스본 일상글!

작성자 luna 자기소개 닉네임으로 검색

리스본 사진첩을 정리하다 에그타르트가 보이길래

급 다시 돌아온 리스본 일상글!

리스본에 있으면서 꼭 해보고 싶었던 것

= 에그타르트 맛집 도장깨기

사실 리스본에 대해 미리 찾아본게 아니라 리스본에 있으면서 사람들 이야기도 들어보고

맛집들도 찾아다니면서 나혼자 정한 맛집 BEST 3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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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그 에그타르트 맛집기행 두번째

Fabrica da nata

fabrica da nata 에그타르트 집입니다~~

여긴 리스본 떠나기 하루 전에도 또 간곳인데 진짜 존맛탱 ㅠㅠㅠ

처음 여기 갔을때 & 떠나기 하루 전에 갔을때 다 맛있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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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갔던곳은 시내 한복판 광장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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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때문에 카페 내에서 못먹을줄 알았는데 다행히도 2층에서 먹고갈수 있다고 해서

1층에서 주문, 계산, 픽업하고 2층으로~~

또 1층에는 간단히 서서 먹을 수 있게 벽에 작은 테이블도 놓여있었다

커피, 음료, 신선한 오렌지주스도 있고 또 에그타르트 각종 베이커리류도 많이 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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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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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생각보다 넓었고 무려 화장실도 있었다

그리고 2층은 사람들이 아는지 모르는지? 나랑 내 친구 그리고 할아버지 한분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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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창가 옆자리에 앉았는데 분위기 뭐냐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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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강가도 보인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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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간 친구가 예쁘게 찍어준 사진,, ㅎ

에그타르트도 맛있고 분위기도 엄청 좋았던 첫번째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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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리스본 떠나기 바로 전날 갔던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던 지점

여긴 훨씬 크고 사람도 조금 더 있었고 분위기는 또 엄청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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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타르트도 엄~~청 많았고

(근데 몇몇개는 좀 탄것처럼 까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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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에그타르트랑 커피만 그냥 먹었는데 메뉴판을 보니 세트메뉴가 있어서

마지막날이니까 다 먹어보자 하고 시킨 세트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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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빵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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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고 픽업을 해서 안쪽으로 들어갔는데 이렇게 유리로 된 창문이 있는 곳이 나왔다

햇살 맛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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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렘탑인것 같기도 하고

타일에 그려진 그림이 엄청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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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메뉴는

에그타르트+에스프레소+포트와인+대구 크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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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와인은 포르투갈 왔으면 먹어봐야지 하고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다

근데 해 쨍쨍한날 돌아다니다가 마셔서 & 포트와인 도수가 좀 있어서 약간 취하는 기분??

에그타르트는 말해모해 존맛

커피는 그냥 커피였고

고로케는 내가 기대를 너무 했는지,, 맛은 있었지만 막 맛있어!!!!는 아니였다

그래도 나쁘지 않아서 추천!

진짜 에그타르트 너무 그리워~~~~~

리스본에서 에그타르트 백개천개 못먹고 온게 아쉬운 오늘

[원문] "[리스본 한달살기] #8 리스본 에그타르트 맛집(2) Fabrica da nata 파브리카 다 나타 메뉴판"

Muna in Slovenia(Luna) https://blog.naver.com/bmy94/222159028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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